2025년 들어 부동산 시장이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공공분양은 여전히 많은 예비청약자들이 기다려온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고양창릉 신도시는 여러 교통 호재(GTX-A, 고양은평선 등)가 집중된 지역으로, 분양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높은 관심을 받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창릉 S5는 2025년 1월 31일 모집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청약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미 A4, S6 블록과 함께 동시 분양을 예고해왔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S5의 주요 정보와 왜 인기가 있을 것인지, 그리고 분양가 및 입지 분석 등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창릉 S5 사업 개요
- 단지명: 고양창릉 S5
-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71 일원
- 규모: 최고 20층, 10개동, 총 759세대
- 사전청약: 633세대
- 일반분양: 126세대
- 입주예정일: 2028년 1월
고양창릉 S5는 공공분양 아파트답게 특별공급 물량이 많고, 일반공급분 역시 납입액순 선발이 특징입니다.
대체로 공공분양에 문턱을 느끼던 분들도, 이번에 제대로 된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고양창릉 S5 청약 일정 및 자격
(1) 청약 일정
| 구분 | 일자 |
|---|---|
| 모집공고 | 2025년 1월 31일 |
| 청약접수 (특별공급) | 2025년 2월 19일 |
| 청약접수 (일반공급) | 2025년 2월 20일 ~ 21일 |
| 당첨자 발표 | 2025년 3월 6일 |
| 계약일 | 2025년 5월 12일 ~ 13일 |
| 입주예정일 | 2028년 1월 |
청약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진행됩니다. 특이사항으로, A4, S6와 같은 날(3월 6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므로, 3개 단지 중 1곳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일반공급 자격 요건
- 거주지: 경기도 고양시 및 수도권(서울,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
- 청약통장: 최소 12회 이상 납입
- 자산 기준(전용 60㎡ 이하 신청 시): 소득 100% 이하, 부동산 2.15억 이하, 자동차 3,708만 원 이하
- 당첨자 선정 방식:
- (우선공급 80%) 무주택기간 + 청약통장 납입액 순으로 선발
- (잔여공급 20%) 추첨제
주목할 부분은, 전용 60㎡ 이하 신청자의 경우 소득·자산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또, 일반공급 당첨자는 가점제가 아니라 납입액 순으로 뽑기 때문에, 그동안 꾸준히 납입액을 쌓아오신 분이라면 유리합니다.
고양창릉 S5 공급규모 및 분양가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총 126세대로, 전용 51㎡부터 84㎡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84타입(15세대)인데요. 공공분양에서 84타입이 귀한 편이라 경쟁률이 꽤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전용면적 | 일반분양 세대수 | 분양가(예상) |
|---|---|---|
| 51타입 | 50세대 | 4.80억 |
| 59타입 | 49세대 | 5.54억 |
| 74타입 | 12세대 | 6.80억 |
| 84타입 | 15세대 | 7.72억 |
상기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것으로, 실제 계약 시점에 추가 비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평면도 및 주변 시설



고양창릉은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교통 측면에서 주목받는 지역입니다. 특히 GTX-A 노선(덕정~동탄)과 고양은평선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 두 노선이 완성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GTX-A: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 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
- 고양은평선: 서울 은평구와 고양시를 잇는 경전철(예정), 고양창릉을 지나는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완공까지 시간이 다소 남아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교통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창릉 S5 주변 시세와의 비교
(1) 인근 구축 단지: 고양원흥동일스위트
- 준공: 2018년 1월
- 세대수: 1,257세대
- 주변 시세: 84㎡ 호가 약 8.1억(저층/25층)
고양창릉 S5 공공분양의 84㎡ 분양가가 7.72억이니, 안전마진을 따지면 약 3천만 원 정도 저렴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축 프리미엄, 향후 교통 호재 등을 감안하면 입주 시점(2028년)에는 시세 차이가 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고양원흥동일스위트와 비교했을 때 시세 가치가 약 9.39억 정도가 적정가로 추정되며, 약 1.67억의 안전마진이 예상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분양 규제사항
- 지역: 비규제지역(수도권 내)
- 분양가상한제 적용
- 전매제한: 당첨자발표일 기준 3년
- 재당첨제한: 10년
- 거주의무: 없음
- 중도금 대출: 40% (세부사항 미정)
주요 이슈는 재당첨제한 10년 부분입니다.
당첨될 경우, 다른 공공분양 및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10년간 당첨될 수 없습니다.
향후 청약 전략을 세울 때, 이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겠죠.
고양창릉 S5 과연 좋은 선택일까?
(1) 장점
- 3기 신도시 브랜드: 고양창릉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미래 주거 환경이 훌륭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교통 호재: GTX-A, 고양은평선 등 철도 교통 인프라가 확대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 공공분양 메리트: 일반분양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특별공급 등으로 실거주 무주택자에게 유리합니다.
- 시세 차익 기대: 인근 구축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입주 시점엔 신축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단점
- 재당첨제한 10년: 공공분양이기에 규제가 큽니다. 향후 더 좋은 분양 기회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전매제한 3년: 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간 전매 불가이므로, 단기 시세차익 목적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입주 시점: 2028년 1월로 예정되어, 아직 4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주거 이전 계획을 잘 세워야 하죠.
- 수도권 무주택자 경쟁: 무주택 세대가 많고 청약통장 납입횟수가 높은 분이 상당하기에,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고양창릉 S5는 3기 신도시의 교통 호재 + 공공분양 가격경쟁력 + 무주택자 우대(납입횟수 순)라는 매력이 있어, 중·장기적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단지로 평가됩니다.
특히 84타입을 찾는 분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반면, 이미 다른 분양에 당첨되거나 청약을 자주 도전하려는 분은, 재당첨제한 10년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지만, 향후 다른 곳에서 더 나은 입지를 노리는 분이라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매제한 3년으로 단기 투자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죠.
요약하자면, 무주택 세대원 + 중장기 실거주 계획 + 교통 호재 기대감을 갖고 있는 분들께는 한 번쯤 진지하게 청약을 검토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입지와 시세 흐름만 보자면 충분히 긍정적인 부분이 많으니까요.
반대로 반드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공공분양의 특성상 시기적으로나 규제적으로 제약이 크다는 점을 꼭 인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