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 제기동역’이 임의공급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892-65번지에 조성되며,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1개 동, 총 76세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 57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19세대가 이번 공급 대상이다.
단지의 주요 강점은 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약 270m, 도보 약 4분 거리로 안내된다. 향후 동북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가 있다. 청량리 생활권 이용도 가능하며, 롯데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서울약령시장, 경동시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한다.
이번 임의공급 물량은 전용 59㎡와 74㎡로 구성된다. 전용 59㎡는 17세대, 전용 74㎡는 2세대다. 세부적으로는 59A 3세대, 59B 4세대, 59C 10세대, 74㎡ 2세대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타입과 호수별로 차이가 있다. 59A는 9억4,900만 원~9억5,900만 원, 59B는 9억2,700만 원~9억5,500만 원, 59C는 8억9,200만 원~9억2,000만 원이다. 74㎡는 11억5,200만 원~11억5,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 기준으로는 8억 후반에서 9억 중반대, 전용 74㎡는 11억 중반대 수준이다.
다만 발코니 확장과 필수옵션 비용은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해당 단지는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되며, 계약자는 유상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4대 등 필수옵션을 수락해야 한다. 필수옵션 금액은 총 2,000만 원이며, 계약 시 10%인 200만 원, 입주 잔금일에 90%인 1,800만 원을 납부하는 구조다.
이번 공급은 일반 1순위·2순위 청약이 아닌 임의공급 방식이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도 없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다. 자녀양육 또는 형제자매 부양 요건을 충족하는 세대주 미성년자도 신청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2026년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 계약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납부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다. 중도금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각각 10%씩 납부한다. 잔금 50%는 입주지정일에 납부한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서울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위치한 단지인 만큼,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조달 계획, 옵션비 부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